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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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양초립, 백동수 대신 뒤주에 갇히기 선택

기사입력 2011.08.10 02:13

방송연예팀 기자

▲ '무사 백동수' 양초립 희생에 백동수 '폭풍 오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무사 백동수'의 양초립이 세자를 구하기 위해 죽음을 선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양초립 (최재환 분)은 백동수 (지창욱 분) 대신 죽음을 자처해 화제를 모았다.

영조(전국환 분)는 세자를 폐서인 하면서도 "동궁(세자)에게 역모의 죄를 묻겠지만 어찌 내 자식이 죽는 꼴을 볼 수 있겠냐"면서 "동궁을 구하라"고 임수웅(정호빈 분)에게 지시했다.

세자를 구하기 위해 백동수(지창욱 분)가 세자 대신 뒤주에 갇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과거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백동수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던 양초립은 백동수를 살리기 위해 위험을 택했다.

양초립은 백동수에게 술을 먹여 재운 후 자신이 대신 갇히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무사 백동수'에서는 여운 유승호가 반전남으로 돌변해 정호빈을 살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백동수는 후에 양초립의 결정을 알고 오열했으며 백동수와 여운, 양초립은 세자를 무사히 탈출시키기 위해 제각각 활약하기 시작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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