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프로야구 선수들이 가장 원하는 상은 뭘까요? MVP? 골든글러브? 인기상? 여러 가지 상들이 있지만 가장 영광스러운 상은 역시 '신인왕'이 아닐까합니다.
MVP나 골든글러브, 인기상과는 다르게 수상할 수 있는 연도가 확실한 신인왕은 프로야구에서 뛰는 모든 선수들이 원하는 상으로 부족함이 없죠.
그렇다면 KBO 역대 최고의 신인왕은 누구일까요? 매년 프로야구를 수놓았던 30명의 선수들 중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는 '괴물' 류현진입니다. 데뷔 첫 해부터 투수 트리플크라운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죠.
다음으론 롯데의 염종석입니다. '염라이더'라는 별명답게 위력적인 투구로 롯데의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견인했습니다. 최동원과 염종석 덕분에 롯데가 우승하기 위핸 안경잡이 투수가 필요하다는 전설이 생기기도 했죠.
류현진과 염종석. 과연 어떤 선수가 역대 신인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로 남을까요?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염종석 (C) 엑스포츠뉴스DB]
롯데 논객 : Ch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