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9 22:33 / 기사수정 2011.08.09 22:33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영화 '7광구'가 혹평과 낮은 평점에도 불구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영화배급사 측에 따르면 4일 개봉한 영화 '7광구'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 150만 관객들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누적관객수 150만 3616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7광구'는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3.47의 낮은 평점을 밑돌고 있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단 기간 압도적인 흥행이 가능했던 이유는 여름 극장가에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액션 블록버스터이기 때문.
한편, '7광구'는 한국 영화 최초 3D 액션 블록버스터로, 액션 여전사로 완벽 변신한 하지원을 비롯 안성기, 오지호, 박철민, 송새벽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괴생명체와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연이은 혹평에도 불구 연일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며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7광구 ⓒ JK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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