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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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아픔 뒤로…김신영 "많이 배우고 행복" 끝인사 '응원 쇄도' [종합]

기사입력 2024.03.24 19: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우여곡절 끝에 '전국노래자랑' 마침표를 찍는 소감을 전했다. 

김신영은 24일 개인 채널을 통해 "감사합니다. 1년 6개월 정말 많이 배우고 행복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세요. 함께했던 모든 분들 잊지 않을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김신영은 이날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인천 서구 편을 끝으로 동행을 마무리했다. 지난 2022년 10월부터 故송해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 MC로 발탁되어 함께한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전국노래자랑' 최초 여성 MC이자 'KBS의 막내딸'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많은 주목받으며 새로운 역사를 기대케 했던 바. 하지만 오래 가지 않아 KBS 측은 시청률 하락 등의 문제를 이유로 갑작스럽게 하차 통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시청자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김신영 하차 반대를 요구하는 청원까지 등장했지만, KBS 측은 MC 교체 과정에서 김신영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며 갈등을 일축했다. 



김신영이 남긴 인사에는 박슬기, 나비, 박구윤 등이 "고생 많았어" "최고 MC"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딘딘, 하하, 신지, 송은이, 김이나, 조권, 김영철, 문세윤, 설하윤, 송가인, 심은진, 홍현희, 제이쓴, 설현, 박기량, 김미려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 물결에 동참했다. 

더불어 수많은 누리꾼들도 "고생하셨어요" "멋있다 김신영"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최고의 진행자"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더 좋은 방송 기대할게요" 등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김신영은 이날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말미 "1년 6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많은 것을 배웠다. '전국노래자랑'은 여러분이 주인공이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라는 인사를 남겨 큰 박수를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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