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42
연예

김새론, 김수현과 열애 유출?…묘한 사진 공개 "빛의 속도로 삭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24 06:1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새론이 배우 김수현과의 다정한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24일, 김새론은 자신의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새론과 김수현이 다정하게 볼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00년생인 김새론과 1988년생인 김수현은 12살 차이이지만 가까운 사이임을 과시하는 포즈가 의외의 친분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긴다.



김수현과 김새론은 과거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그와 소속사는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김새론은 현재도 별다를 활동 없이 자숙 중이다. 

어두운 곳에서 찍은 듯한 해당 사진은 흐릿한 화질이지만 김새론과 김수현임은 확실하게 드러나는 사진의 등장에 대중들은 충격을 표하고 있다. 



특히 김수현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김지원과 로맨스 호흡으로도 주목을 받는 상황이기에 여파가 크다.

김새론은 해당 사진을 올린 직후 바로 삭제했지만 팬들을 비롯한 많은 네티즌들은 사진을 캡쳐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재게시하는 중이다.

대중들은 "'눈물의 여왕' 보고 올린 사진인가", "비공개 계정과 착각한 거라면 아찔", "둘이 어떤 사이인데", "올라오자마자 좀 지나 바로 삭제되는 걸 봤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의문을 표하고 있다.

또한 몇몇 시청자들은 "'눈물의 여왕' 오늘 재밌었는데 몰입이 깨진다", "친해보이는데 더욱 조심해줬어야하는 거 아닌가", "왜 하필 저 둘이 친한 거야", "열애설 셀프 제조 아닌가"라며 김새론의 실수를 비판하고 있다. 

과거 몇몇 스타들은 사진을 실수로 공개했다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기에 김새론과 김수현의 입장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김새론은 신인 배우와 연기자 지망생에게 개인 레슨을 하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그는 이후 사고발생 피해에 대해 보상을 하기로 약속했다.

그는 '사냥개들'에서 분량 일부분을 통편집 당했으며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에서도 하차했다.

이후 벌금형 선고를 받은 후에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복귀 소식을 전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별다른 차기작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 

사진 = 김새론,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