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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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김성수, 생활고 고백하며 눈물 흘려

기사입력 2011.08.09 11: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김성수가 생활고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김성수는 일이 없던 시절 생활고로 어렵게 살았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원희가 "생활고로 편의점 밥만 먹었던 적이 있다던데"라고 이야기를 꺼내자 김성수는 "돈이 없어 나가기가 싫어서 집에만 있었다"고 말문을 열였다.

김성수는 "일이 없으니까 집에서 게임만 했다. 하루종일 게임만 하고 나가질 않았다."며  "배가 고파 생각해 보니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먹었더라. 냉장고를 열어봐도 먹을 것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뭐 좀 사러 나갈까 지갑을 열었더니 돈도 없었다. 그래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편의점 밥을 사달라고 말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김성수, 윤기원, 김경민, 김부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굴곡진 인생사를 털어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성수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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