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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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KCDA 홍보대사 맡아 PC방 살리기에 나서

기사입력 2011.08.09 11:45 / 기사수정 2011.08.09 21:36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개그맨 권영찬이 지난 4일 한국온라인콘텐츠유통협회(www.kcda.ne.kr)의 홍보대사를 맡아 PC방 살리기에 동참했다.

권영찬은 지난 20여 년 방송활동을 해오면서 PC방과의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PC방 관련 많은 일을 해왔다.

지난 2002년부터는 개그개그PC방이란 브랜드로 PC방 사업에도 뛰어들기도 했으며, 게임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인기 개그맨 팬 사인회와 연예인들과 일반 유저들의 게임대회도 주최하며 PC방을 담배 연기가 자욱한 공간이 아닌 복합 문화공간으로 이미지 변신하는 데 노력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PC방 창업을 위한 '행복재테크' 강의도 진행중이며 쾌적하고 깨끗한 웰빙 PC방을 만들기 위해서 인기 개그맨 후배들과 그린존 PC방 만들기 캠페인에 나서기도 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권영찬은 청소년들에게 '꿈', '희망'을 심어주는 일환으로 최근에는 보육원과 소년원 등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요즘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청소년단체에 기업들의 후원이나 개인들의 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의 일환으로 방송으로 인연을 맺은 기업들과 청소년 단체들의 1대1 후원 맺어주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콘텐츠유통업협회 홍보대사로 취임한 권영찬은 "PC방 업계가 온라인콘텐츠를 유통하는 문화산업의 일꾼으로 재인식되어 대한민국을 세계 속의 온라인콘텐츠 문화강국으로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콘텐츠나 오프라인 유통 등으로 PC방 업주들에게도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DA의 서용성회장은 "한국온라인콘텐츠유통협회의 홍보대사를 맡아준 권영찬씨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표시를 전하며 KCDA가 앞으로 한국의 온라인콘텐츠 유통을 이끌어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KCDA가 PC방 창업자들의 이익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과 오프라인 지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영찬은 최근에는 한국경제TV(한국직업방송TV)의 '백수잡담', ;일과 사람'의 MC와 CBS TV의 성경인물전과 FNC TV의 고정 게스트와 CBS 라디오 손숙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토요일 코너를 진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과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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