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9 10:30 / 기사수정 2011.08.09 10:30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는 "아스날이 메르테사커 영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이적료는 600만 유로(약 91억 원)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레멘의 클라우스 알롭스 단장은 '더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메르테사커 이적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히며 거취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006 독일월드컵과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메르테자커는 내년 여름 계약 만료가 예정되어 있어 이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메르테자커는 9일 독일 언론 빌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가 대표 선수라면 해외에서 뛰는 경험은 좋은 일이다"라며 "잉글랜드 무대는 나를 흥분시킨다"라고 밝혀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애정을 직접적으로 과시했다.
[사진= 메르테자커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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