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7 17: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꿀 따는 폴포츠' 김성록이 선글라스를 벗고 온화한 얼굴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청춘합창단 오리엔테이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주 테너 파트를 이끌 파트장이 된 김성록은 이날 청춘합창단의 첫 합창곡인 김태원 자작곡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본격적인 연습에 임했다.
김성록은 연습 이후 간식을 먹으면서 서로 대화하는 휴식시간을 통해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녹내장의 원인을 알 수 없어 혹시 자외선 때문인가 해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는데 선글라스로 인해 건방져 보이는 게 걱정이라는 것.
이에 테너 단원들은 선글라스를 벗고 노래를 가르쳐 줄 때는 전혀 그렇지 않다며 김성록을 위로했다.
실제로 선글라스를 벗은 김성록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을 때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훨씬 편안하고 온화한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본격적인 첫 연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성록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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