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콕스 리더쉽 화제 '정확한 흐름 파악+파이팅'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무한도전'의 조정 경기에서 콕스 자리에 앉은 정형돈의 리더쉽이 빛났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조정특집의 마지막 이야기로 실제 조정경기에 출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콕스 자리를 맡은 정형돈의 리더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콕스를 맡기에는 다소 육중한 모습이지만 배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흥분하지 말아라", "정신차려라"등의 말을 던지며 멤버들을 안정시키려 노력하며 상황을 전달했다.

또, 정형돈은 이미 벌어진 격차를 지켜보고 있지만  "10개만 더하자", "다 왔다", "들어가서 쉬자"며 쉴새 없이 파이팅을 외치며 멤버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모습은 감동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형돈과 모든 무한도전 멤버들 너무 멋있었어요", "눈물이 철철 났음", "무한도전은 정말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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