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24
연예

별 "前 남친들 결혼식 축가 가능…♥하하도 알아" (별빛튜브)

기사입력 2024.03.17 08: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별이 솔직함으로 이석훈과 테이를 놀라게 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Byulbitube'에는 '진심 논쟁 EP.2, 83 돼쥐 찐친들의 매운맛 토크.아슬아슬하다 이거..누가 이 아이 좀 말려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별은 절친 가수 테이와 이석훈을 초대해 기혼자들의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별이 전 연인과 친구로 지낼 수 있는지 질문하자 이석훈은 "친구로 지낼 수는 있는데 굳이 그러고 싶지 않다"고 대답했다. 테이는 친구로 안 지낸다고.

이어서 별은 "사실 우리 남편도 이미 알고 있어서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고 말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전 남자친구들이 모두 미혼임을 알리며 "축가도 불러 줄 수 있다"고 덧붙였고, 테이는 "그건 하지 마라. 축복해 주고 싶은 마음은 안다"고 뜯어말렸다.

별이 "그 정도로 진심으로 축복할 수 있다"고 말하자 이석훈은 "연락 오는 거 아니야?"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런가 하면, 별은 남편 하하의 주변에 전 여자친구가 있어도 괜찮다는 폭탄 발언을 해 이석훈과 테이를 탄식하게 만들기도 했다.

계속해서 별은 결혼 당시 전 남자친구들에게 본인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고 고백했다. 이석훈과 테이는 이유를 궁금해했다.

별은 "전 애인들에게만 비밀로 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아?"라고 생각을 밝혔고, 테이는 "선해서 그래, 미안함이 커서 그런 거야"라고 친구를 이해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