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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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빛' 이유리, 구덩이에 빠진 김현주 구하고 애증관계 종료

기사입력 2011.08.06 22: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이유리가 위기에 처한 김현주를 구하고 관계 회복에 나섰다.

6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51회에서는 깊은 구덩이에 빠져 위기에 처한 한정원(김현주 분)을 구하기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산을 오른 황금란(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빠져나올 수 없이 깊게 파인 구덩이 탓에 갖은 애를 다하고 있던 정원은 자신을 구하러 와 준 금란을 발견하고 울먹인다. 금란은 그런 정원에게 팔을 내밀어 손을 잡았다.

이어 정원이 "고마워 금란아, 진심이야"라고 말하자 되려 "미안해, 잘못했어. 내가 잘못했어 정원아. 진심이야"라며 사죄했다. 그 동안 정원에 대한 미움과 질투로 온갖 악행을 일삼았던 금란의 진심어린 사죄였던 것.

두 사람은 맞잡은 손을 사이로 눈물을 머금은 채 해맑게 웃어보이며 기나긴 애증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 송승준(김석훈 분)의 계략에 속아 경찰서에 간 백곰(김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weekpar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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