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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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김재중 "마흔 가까워져 몸에 변화…허약해졌다" 토로 (재친구)

기사입력 2024.03.14 19:48 / 기사수정 2024.03.14 19:4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재중이 세월에 따른 신체의 변화를 직감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진정한 세대 초월 입덕을 부르는 밴드│재친구 Ep.31│윤도현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중은 윤도현에게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하며 토크를 진행했다.

김재중은 "우리 방송 콘셉트는 반말이다"라면서도 대선배 윤도현에게 반말을 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윤도현은 "그 정도로 네가 어리냐. 몇 년생이냐"라고 물었고 김재중은 "86년생이다"라고 답했다.



1972년생 윤도현은 "아직 어리다. 철도 씹어먹을 나이다"라며 김재중의 나이를 부러워했다.

이어 김재중은 "마흔 가까이 되니까 몸에 변화가 오기 시작한다"라며 신체의 변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자 윤도현은 "벌써 그러냐. 지금은 한창일 때다. 지금 제일 바쁘고 잠을 안 자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중은 "사실 지금 제일 바쁘기도 하고, 잠도 잘 안 자는데 몸이 허약한 게 느껴진다"라고 고백했다.

김재중은 "비행기를 많이 타는 게 체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인 것 같다"라며 바쁜 일상을 토로했다.

김재중은 또 "바쁜 와중에도 사랑은 놓지 않고 있다"라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하더니 "팬들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도현은 "얘는 아직도 이러고 사네"라며 질색했다.

사진=우하머그 uhmg studio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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