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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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수정액 칠한 듯한 공업사 도색에 "수리비 160만 원"…조정식 충격 (다까바)

기사입력 2024.03.14 05:0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공업사 덤터기를 쓴 일화를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트 채널 '다까바'에는 '김가영의 지프 레니게이드 다까보러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출연했다.

김가영은 이날 자차 지프 레니게이드를 공개했다. 연비가 안좋지 않냐는 유다연의 날카로운 질문에 "그래도 기분이 좋다"라며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캠핑을 해본적 있냐"는 질문에도 단번에 "아니요"라고 답한 김가영. 조정식은 "프라다 핀 꽂고 있는데 캠핑을 다니겠냐"라며 말했다. 



김가영은 "주차를 하다가 쓰레기통에 박아서 찌그러졌다"며 차의 상처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공업사에 맡겼는데 화이트를 칠한 지 몰랐다. 160만 원 줬다"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충격을 받은 조정식은 "다른 곳을 고친 것일 거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나 다른 긁힌 자국에도 상아색 차에 하얀색으로 칠해놓은 부분이 계속 됐다. 

누리꾼들은 "저걸 160만 원을 받다니", "잘 모르니까 덤터기 씌운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다까바'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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