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부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임영웅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지난 13일 33차 정기 후원 및 도시락 나눔 봉사를 부산연탄은행(밥상공동체)을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년간 부산연탄은행(밥상공동체)과 함께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달 둘째 수요일에는 70만 원의 정기 후원과 함께 조리, 배식,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더불어 특별한 기념일에는 김장 봉사, 연탄 기부 등도 진행한다.
'혼자가 아닌 같이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 중인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 이들은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과 봉사를 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정기 후원과 연탄 후원 등을 포함한 이들의 총 누적 후원금은 5,310만 원에 달한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