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정준이 연인 김유지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정준은 13일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면서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이제는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글을 올린다. 유지랑은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고 결별을 알렸다.
이어 "이쁜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각자의 행복한 삶으로. 응원해 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고 각자의 삶 속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 저도 유지의 삶을 응원할 거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기사로 내용을 보시는 것보다 이렇게 글로 알려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 글을 썼다. 여러분 늘 감사하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정준은 김유지와 TV조선 '연애의 맛3'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1년 전 결별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전하며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다음은 정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스타에 글을 쓰는 거 같네요.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이제는 답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글을 올려요. 기사로 보시는 것보다 제가 직접 이야기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
유지랑은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어요. 이쁜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각자의 행복한 삶으로. 응원해 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고요. 각자의 삶 속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갈게요. 저도 유지의 삶을 응원할 거고요.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기사로 내용을 보시는 것보다 이렇게 글로 알려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 글을 썼어요. 여러분 늘 감사합니다
사진 = 정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