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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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상위 1%' 영재 자녀 '붕어빵 미모' 공개 "♥연정훈에게 할 일 써둬" (텐트밖)[종합]

기사입력 2024.03.11 07:17 / 기사수정 2024.03.11 07:1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한가인이 딸과 아들을 공개, 영재들을 육아하는 방법을 밝혔다.

10일 방송한 tvN 예능 '텐트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서는 인터넷이 아예 불가한 시골 지역에 도착한 한가인의 속마음이 담겼다.

외부와 연락이 불가능한 걸 알게되자 한가인은 "차라리 핸드폰 안 되니 마음이 편하다. 진짜 보여주겠다 여기 오기 전에 우리 남편에게 할 일을 집에다 요일과 시간 별로 쓰고왔다"며 연정훈을 언급했다.



"할 일이랑 아이 가방 챙길 걸 써 뒀다"는 한가인이 보여준 사진에는 노트 빽빽하게 적힌 자녀의 육아 리스트와 준비물 등이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한가인은 아침부터 아이들의 영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내비쳤다. 

연신 "아이 귀여워"를 남발하는 한가인. 그는 아들 아들 연제우와 딸 연제이를 공개했다.



'무슨 노래 좋아해'라는 질문에 '베토벤의 운명'이라고 답한 제우는 한가인과 연정훈을 똑 닮은 붕어빵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제우는 '엄마가 나이 들면 어떡해. 엄마 없이도 살 수 있냐'라는 한가인의 질문에 "백살돼서 죽어, 엄마 죽으면 내가 어른이 돼", "엄마 없이도 살 수 있다"고 똑똑한 답변을 내 놓았고 한가인은 "진짜 미치겠다"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한 한가인은 2016년 딸을 낳았고, 2019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딸은 영재 상위 1%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둘째 아들까지 최근 영재 판정을 받아 화제가 됐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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