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에서 안보현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11회에서는 어머니 죽음의 진실을 알고 어머니를 찾아간 진이수(안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진이수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줄 알았던 어머니가 알고 보니 우울증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진실을 알게됐다.
그리고 이날 진이수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찾았고, "미안해 엄마. 너무 늦게 알았어.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왜 그렇게 날 두고 떠났는지 정말 너무 알고 싶은데 이제 그런 생각은 안할게. 엄마가 지어준 이름처럼,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게. 그러니까 꼭 지켜봐줘"라면서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