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대성, 결혼 욕심 한가득 "마흔 전에는 무조건" (찐천재)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빅뱅 대성이 결혼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한테 별 얘기 다하는 빅뱅 대성 (마지막 키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진경은 만 34세 대성을 향해 "결혼 생각은 있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했다.

그러자 대성은 "나는 무조건 있다. 마흔 되기 전에는 무조건 가고 싶다는 계획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대성은 "인간으로서 봤을 때, 가족이 있는 게 훨씬 행복도가 높은 것 같다"라며 "주변인들도 결혼을 장려하는 분들이 많다"라고 결혼을 원하는 이유를 밝혔다.



홍진경은 "태양씨도 결혼하니까 훨씬 좋다고 하지 않냐"라며 빅뱅 1호 품절남 태양을 언급했다.

그러자 대성은 "(태양이) 훨씬 좋다고 한다. 결혼하고 나서 사람이 좋아졌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대성은 태양의 아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대성은 "태양의 아들은 태양의 남자다움과 민효린의 예쁨을 최고로 잘 가져온 아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대성은 가장 기억에 남는 투어로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을 언급했다.

대성은 "그 당시에는 군대에 다녀오면 연예인 경력이 단절된다는 인식이 있어서, 우리가 다시 이 정도 규모의 공연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자 홍진경은 "빅뱅은 우리 한국인들의 자랑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