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웨딩 화보 공개 "결혼식 날짜가 언제더라"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드레스 화보를 공개했다.

7일 최준희는 "사실 휴대폰으로 찍은 게 더 이쁘게 나온 건 팩트"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화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푸른색의 화려한 쉬폰 드레스를 입고 화관을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꽃으로 장식된 장소에서 꽃다발을 들고 미소를 짓는 그가 감탄을 자아낸다.

최준희의 사진에 그의 남자친구는 "우리 결혼식 날짜가 언제더라.."라며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드러냈고 최준희는 "2089/13월 79일"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최준희는 자신의 드레스 화보에 대해 "시집가는 거 아님 ㅋㅋ"라고 재차 해명해 눈길을 끈다.

최준희는 해당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자신의 생일에 일부 게재한 바 있다. 이에 엄정화는 "이쁜 쭈니. 생일 축하해!!!"라며 그의 생일을 축하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지플랫(최환희)의 동생으로, 현재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최준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