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송강이 언더아머의 얼굴이 됐다.
최근 남성 패션 매거진 GQ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와 협업해 송강을 주인공으로 한 SS24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언더아머의 새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이번 언더아머 SS24 컬렉션 화보는 '언더아머 스포츠 스타일룩'이라는 콘셉트로 촬영했다. 화보 속 송강은 방 안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때, 가볍게 운동할 때, 여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때 등 다양한 상황 속 착장을 선보였다.
송강은 우븐 자켓, 베스트, 후드, 조거 팬츠 등 언더아머 SS24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그는 스포티룩과 일상룩의 경계를 허무는 힙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가 착용한 제품 중 'UA HOVR 애퍼리션 운동화'는 특히 관심을 모은다. 2009년 출시된 이 제품은 리뉴얼 과정을 거쳐 다시 탄생했다. 이에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쿠셔닝 기술의 조화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송강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GQ SNS 및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GQ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