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7일(목) 11시부터 2024 KBO 시범경기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가운데, 9일부터 진행되는 시범경기를 준비한다. 롯데의 시범경기 일정은 9~10일 SSG 랜더스전(사직), 11~12일 두산 베어스전(사직), 14~15일 삼성 라이온즈전(대구), 16~17일 한화 이글스전(사직), 18~19일 KT 위즈전(수원)이다.
이 중에서 홈구장인 사직야구장에서 총 6경기가 진행된다. 주중 홈경기(11~12일 두산전)의 경우 전 경기 무료입장으로 중앙탁자석, 응원탁자석, 1루 내야필드석 일부를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주말 경기(9~10일 SSG전, 16~17일 한화전)는 유료로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과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중앙탁자석, 응원탁자석, 1루 내야석 전체를 동시에 개방하고 만석 시 와이드탁자석, 3루 내야필드석 순서로 개방한다. 아울러 주말 경기에는 2024시즌 새롭게 구성된 응원단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현장 매표소는 장애인과 경로 우대를 우선으로 운영하며, 야구장 입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올해 롯데의 시범경기와 관한 자세한 일정 및 예매 안내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롯데 자이언츠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