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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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망언 "잘생기지 않아…밖에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4.03.05 10:30 / 기사수정 2024.03.05 10:3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성훈이 망언을 날려 돌싱포맨을 분노케 했다.  

5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투머치 토커 김수로와 성훈이 출연해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수로가 제작한 연극 아트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수로가 "관람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릴 수 있게 해주면 공연에 초대하겠다"고 말하자 '돌싱포맨'은 "우리 같은 사람들도 홍보 효과가 있냐" 물었다.

이에 김수로는 "당연히 효과가 있다. 세상에는 바보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며 명불허전 입담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성훈은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는 망언으로 현장에 있던 모두를 분노케 했다.

성훈이 "나는 그냥 밖에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의 얼굴"이라고 해명하자 돌싱포맨이 "그럼 우리는 돌아다니면 안 되는 얼굴이냐", "돌아다니면 안 되는 얼굴도 있냐"며 격분했다. 이에 성훈은 "한 분 계시긴 하다"며 돌싱포맨 중 한 명을 지목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는데, 과연 성훈이 지목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재혼식 축의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탁재훈은 김수로에게 "만약 대한민국이 오혼까지 해도 자연스러운 나라라면 몇 혼까지 할 거냐"고 묻자, 김수로는 "그래도 지금의 아내와 한 번만 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돌싱포맨은 "그래 잘 먹고 잘살아라", "더럽게 행복한 척 하네"라며 질투 폭발의 모습을 보여 웃음바다가 되었다.

이에, 김준호가 돌싱포맨에게 "내가 재혼하면 축의금 얼마씩 할 거냐"고 묻자 탁재훈이 "따로 많이 챙겨주겠다"고 말한 뒤, "어차피 못할 것 같아서 하는 말"이라고 덧붙여 현장이 초토화되었다는 후문이다.

토크 저격수 김수로, 성훈과 돌싱포맨의 폭소 유발 케미는 5일 오후 9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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