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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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맥락無 '정색 논란' 어쩌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05 07:30 / 기사수정 2024.03.05 09:0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한소희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한소희가 최근 프랑스 한 클럽 파티 행사장에 참석, 대뜸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됐다. 

영상은 주변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 속에서 한소희가 인상을 찌푸린 채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소리치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싸늘해진 분위기 속에서 한소희는 괜찮냐는 질문에 다시 방긋 웃으며 포즈를 취하며 아무렇지 않게 촬영에 집중했다. 

앞뒤 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짧은 탓에 여러 해석이 뒤따르고 있다.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는 가운데, 다수 누리꾼들이 한소희의 정색한 얼굴과 소리 지르는 모습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이들은 "누구한테라도 저렇게 짜증내는 것은 잘못된 행동" "스스로 소리 질러도 된다고 생각한 자체가 불편하다" "무슨 상황이 있었다고 해도 갑자기 소리 지르고 기분 나쁜 티를 내는 모습이 프로답지 못 하다" "저런 모습에서 연예인 갑질이 느껴진다" "얼마든지 좋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정색했다" 등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당시 술에 취한 사람들이 현장에서 난동을 피웠다는 이야기부터 관계자인 척 들어와 시끄럽게 해서 한소희가 일부러 언성을 높였다는 등 당시 상황도 흘러나오는 분위기다.

이처럼 당시 상황을 두고 여러 의견이 분분하자 팬들까지도 나서 전후 사정을 알려 달라 요구하고 있다. 



한소희는 평소 쿨하고 친근한 성격,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많은 사랑받고 있다. 이번 태도 논란으로 일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길뿐 아니라 비호감 이미지까지 사게 될 정도로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한편 한소희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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