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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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박위, 전신마비 재활 중 "휠체어→침대 옮겨눕기, 소변줄 사용" [화보]

기사입력 2024.03.04 11:36 / 기사수정 2024.03.04 11: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크리에이터 박위가 재능기부 화보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박위는 최근 매거진 빅이슈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낙상 사고로 하루아침에 전신 마비 환자가 됐지만, 자신과 같이 육체적·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지 고민한다는 박위는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커버를 채웠다.

또 박위는 현장에서 캐주얼한 룩과 댄디한 룩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박위는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만들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 채널의 가장 큰 목적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일상이 기적임을 일깨우면서 몸이든 마음이든 아픈 사람들에게 삶의 소망을 안기자는 취지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휠체어에서 침대로 옮겨 눕는 것부터 소변 줄을 이용해서 소변을 보고, 좌약을 이용해서 대변을 보는 모든 일상을 꺼내기도 했다.

최근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의 열애를 공개하며 대중의 축하를 받기도 한 박위는 향후 콘텐츠에 대해 소개하며 연인에 대한 자랑을 덧붙였다.

박위는 "구독자 분이 '갓 지은 밥 위에'라는 아이디어를 댓글로 남겨주셨다. 너무 좋아서, 캡처를 해 두고 콘텐츠 이름은 이걸로 해야겠다 생각했다. '갓 지은 밥 위에'는 지은이와 제가 2MC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는 콘텐츠고, 3월 중 업로드를 계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박위의 화보와 인터뷰는 빅이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빅이슈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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