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배우,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인 쫑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 김정난은 3일 "종영 파티. 이런 적 별로 없었는데 이번엔 왜 이렇게 뭉클하지. 정말 완벽한 팀워크였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조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첫 방송 전 촬영을 끝내고, 3일 쫑파티를 진행한 것.
사진 속 김정난은 배우 김수현, 곽동연, 김지원, 김갑수, 이미숙 등과 셀카를 남기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김수현, 곽동연의 훈훈한 비주얼과 김지원의 화려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더불어 김정난은 "럭셔리 케이크"라며 쫑파티 현장에 공수된 케이크를 공개하기도. 해당 케이크에는 장영우 PD, 김희원 PD, 박지은 작가의 이름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배우 김주령 역시 쫑파티 다음날인 4일,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눈물의 여왕' 촬영 쫑파티. 한 자리만을 늘 고수하는 나. 쫑파티 현장에서 찍은 유일한 사진 한 장. 모두 수고많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주령은 쫑파티 현장에서 식사를 하다 배우들과 사진을 남긴 모습. 배우 김갑수, 나영희, 문태유, 김수현, 김주령과 김희원 PD가 한 테이블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새빨개진 김수현의 얼굴이 특히 인상적이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인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김정난, 김주령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