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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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 언급에 '재결합설' 떠올랐나…"살 뺄 이유 많아" (전참시)

기사입력 2024.03.02 23:2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스윙스가 살을 뺀 모습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를 찾았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스윙스와 배우 류경수가 출연했다. 

이날 스윙스는 살을 쏙 뺀 모습으로 스튜디오 찾아 놀라게 했다. 이에 이영자는 "속 썩은 일이 있냐. 살이 쏙 빠졌다"고 말했고 스윙스는 "살을 빼고 있는 중이다. 일부러 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살을 빼야 할 이유는 많다"고 말했고 이에 홍현희는 "사랑? 사랑?"이라며 물었고 스윙스는 당황한 모습으로 웃으며 답을 하지 못했다. 스윙스는 최근 전 연인 임보라와 재결합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류경수는 1992년생임을 밝혔고 이에 MC 송은이는 "BTS 진과  동갑"이라고 설명했다.

스윙스는 도플갱어로 오해 받는 분들이 많다며 가수 싸이,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방송인 문세윤, 래퍼 자이언트 핑크 아들 등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살을 빼는 것에 대해 "목표를 한 달에 10kg, 20kg 잡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한 달에 딱 1kg가 좋았다. 그래야 저는 안 터졌다(요요가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요요 10대 때부터 30번 정도 겪고 나서 이건 아니다, 하고 10년 넘게 쌓아오다가 이제야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류경수는 '전참시'를 찾은 이유에 대해 "홍보할 것이 있지 않다"며 "작년에 시상식에서 '전참시' 테이블을 보고 너무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평소에 유쾌한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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