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의 살찐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뷔는 2일 팬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면서 근황을 알렸다.
이날 뷔는 "살 얼마나 쪘냐. 잘 먹고 있냐"라는 질문을 받고 "김태형 상상은 현실이 된다 찍는 중. 이 상태로 먹고 운동하고 훈련하면 86kg 가능"이라고 답했다.
또 "운동은 잘 되고 있냐"라는 질문에 "쪼끔만 기다려라. 1년 후 살만 쏙 빼고 쾌걸근육맨 2세 찍을 거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뷔는 군 입대 전 방탄소년단 멤버 RM, 지민, 정국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서 군대에서 체력을 키우겠다고 다짐하며 "86kg까지 만들겠다"라는 목표를 세워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바.
실제 뷔가 훈련소에서 "밥 잘 먹는 훈련병"으로 통한다는 근황과 함께 그를 식당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또 그는 지난달 "72.5kg 달성"이라고 살이 찌고 몸이 커진 근황을 알려 관심을 더하기도 했다.
뷔는 팬들을 향한 사랑 역시 빼놓지 않았다. 개인 채널을 통해 "아미들 나 잊지 않았죠? 나 아직 숨쉬고 있다요? 우리 생각 아주 가끔은 해줘?"란 글로 귀엽게 투정하기도.
팬들은 "사랑둥이 김태형" "매일 보고 싶다" "사랑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뷔" "체급 키우느라 힘들 텐데 내색하지 않는 뷔 진짜 씩씩하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정말 사랑스럽다" 등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군 입대했으며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에 배치돼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하고 있다. 오는 2025년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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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