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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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이러니 현역…브라이언 "박미선=최고, 괜히 위로 돼" (칭찬지옥)

기사입력 2024.02.29 13:0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브라이언이 박미선을 칭찬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서는 '브라이언 때문에 3회 만에 문 닫습니다. 이제 누가 칭찬해 주냐…ㅣ 칭찬지옥 EP.03 브라이언ㅣ박미선 김호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가수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브라이언의 '청소광' 전성기를 언급하며 "(나도)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면 너무 좋고, 인생도 그래서 좀 정리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이는 잘 맞지 않는 사람들과 관계를 정리하고 싶다는 뜻.



이에 브라이언은 "저도 그거 잘한다"며 "5년 전까지도 못 했다. 근데 이제는 해야 하는 게, 우리가 나이를 거꾸로 안 먹지 않냐. 내일모레가 우리에게 약속이 안 되어 있지 않냐"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살 수 있는 동안에는 나는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누군가 때문에 나는 계속 눈치 보고, 스트레스받고. 이미 우리가 살면서, 일을 하면서도 스트레스받는데 사람 때문에 받는 거 너무 싫다. 그러니까 정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브라이언과 김호영에게 "내가 좀 맘에 안 들면 바로 얘기해줘. '누나 이건 아닌 것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말을 들은 브라이언은 "누나는 최고예요"라며 "농담이 아니라 누나랑 같이 있으면 괜히 미소가 나오고, 괜히 위로가 되는 분들이 있다. 누나가 그런 사람이다"라고 고백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박미선과 김호영 역시 "그게 너야"라고 칭찬을 되돌려주며 '칭찬지옥' 콘셉트를 확실시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육사오'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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