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2 22:47 / 기사수정 2011.08.02 22:47
▲윤도현 나가수 MC 사퇴, 후임 가수 물색 중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가수 윤도현이 MBC '나는 가수다'(나가수)를 떠나면서 MC직에서도 사퇴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뉴스엔의 보도에 따르면, 윤도현이 8일 녹화를 끝으로 '나가수'를 명예졸업 하면서 동시에 MC직도 물러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윤도현과 함께 매니저로 지난 5개월간 동고동락했던 방송인 김제동도 동반 하차할 전망이다.
이는 YB가 9월 음반 발매와 함께 전국 투어 공연도 준비 중이라 여유가 없는데다 윤도현은 최근 시작한 Mnet '머스트(MUST)'의 MC까지 맡고 있어, 프로그램도 안정화가 필요한 상태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동료 김제동도 YB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던 만큼 함께 최종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도현은 2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에서도 "나가수를 끝내하고 나면 휴가를 떠나고 싶다"며 하차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도현의 MC사퇴에 따라 현재 '나가수' 제작진은 새 가수 섭외와 함께 새 MC를 맡을 가수도 비밀리에 물색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윤도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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