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엑소 출신 루한이 사생활 논란의 당사자로 지목됐다.
지난 25일 중국 유명 파파라치 치과소녀장소한은 "최고의 남자, 파트너가 있으나 사생활이 깨끗하지 못하다"라며 연애 중인 남자 연예인 A씨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다.
치과소녀장소한은 오래 전에 A씨에 대한 이야기를 접했으나 최근 자세히 알게 됐다며, "매우 정확하고 흥미롭다"며 자신했다. 특히 "우정 관계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A씨에 대한 힌트가 공개됐다. A씨는 웨이보 팬 5천 명 이상, 아이돌, 가수, 연기까지 했다고.
이에 현지 네티즌들은 A씨가 루한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현재 루한의 웨이보 팬은 6,319만 3천 명에 달하며, 아이돌 그룹 엑소 활동을 비롯해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루한은 지난 2017년 7살 연하의 배우 관효동(관샤오통)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2022년 루한이 195억에 달하는 프러포즈를 했다며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루한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루한은 2012년 그룹 EXO-M(엑소-엠)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4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이후 팀에서 탈퇴한 루한은 자국인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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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