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이 어르신까지 알아보는 인지도에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신동이라꼬? 이름이 특이하네? (feat. 박정수, 신동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대희는 "유명하지 않냐, 슈퍼주니어"라며 2005년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장수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존재감을 언급했다.
이에 이특은 "저희는 얼굴을 다 가리고 가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다 알아보신다"며 폭넓은 인지도를 자랑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대희는 "얼굴을 가렸는데 어떻게 알아보냐"고 의아해했다.
신동은 "목욕탕에 가서 좀 쑥스러우니까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들어가는데 '어이, 신동씨'라면서 바로 알아보시더라. 몸 보고 바로 알아보신다"고 말했다.
김대희는 "약간 내려서 보고 알아본 것 아니냐"고 넉살을 부렸고, 신동은 "(어르신들이 몸을 보신 뒤) '어이구, 대단하시네요' 이러시더라"고 반응을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특은 "뭐가 대단한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유튜브 '꼰대희'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