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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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임라라, 2세 계획 중단?…연이은 부상 "식은땀 줄줄" [종합]

기사입력 2024.02.21 16:5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손민수가 아내 임라라의 무릎 부상이 나아가자 발목 부상을 입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에는 '초비상 남편 인대가 끊어졌습니다... [금쪽같은 내 남편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세를 준비하던 손민수는 ​"콘텐츠 바꿔야겠지. 이렇게 아빠가 될 수 없다"라는 말로 영상을 시작해 궁금증을 안겼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운동을 하러 나간 손민수와 집에 있는 임라라의 전화 통화가 담겼다. 손민수는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망설이는 듯한 모습을 내비쳤다.

손민수는 "운동하고 있는데 더 하면 다칠 것 같아서 먼저 가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손민수가 이미 다친 것을 직감한 임라라는 "데리러 가겠다"라며 나섰다.

손민수는 한 쪽 다리를 못 쓰며 한눈에 봐도 크게 다친 듯한 모습이었다. 임라라는 "다치지 말라 그러지 않았냐"고 말했다. 손민수는 "미안하다"라며 "가서 얼음 찜질을 해야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손민수는 퉁퉁 부은 다리를 끌고 광고 촬영장으로 향했다. 촬영을 마치고 임라라는 "손민수가 식은땀을 줄줄 흘리더라. 그래서 진통제를 달라고 한 것"이라고 남편의 고통을 전했다.



최근 무릎 부상을 당했던 임라라는 "나 이게 무릎 거의 나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임라라의 목발을 곧바로 물려받은 손민수. 임라라는 "사람들이 콘텐츠 하려고 일부러 다치는 줄 안다"라며 화를 냈다.

두 사람은 예정된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취소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손민수의 발목 뼈는 무사했다. 손민수의 발목은 인대가 찢어면서 관절 안에도 피가 찬 상태였다. 임라라는 치료를 받는 손민수의 곁을 지키며 애정을 드러냈다.

손민수의 약을 처방받으러 가며 임라라는 "손민수가 이런 마음이었구나. 손민수가 나 무릎 다쳤을 때 화를 안 냈다. 그래서 뭐라고 못 한다"라고 떠올렸다.

부상 2일이 지나자 손민수의 발목은 멍으로 가득해졌다. 임라라는 "진짜 심하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될 수 있냐"며 놀랐다. 손민수는 "뿌드득 소리 났다. 야광봉 꺾을 때 그 느낌이 났다"라고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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