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스우파' 시리즈를 이어 스트릿 댄스 열풍을 이끌어갈 영화 '원 앤 온리'가 대세 청춘 배우 왕이보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춤에 전부를 건 스트릿 댄서들의 가장 뜨거운 우정과 사랑을 담은 청춘 영화 '원 앤 온리'(감독 동성붕)가 3월 6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주연을 맡은 왕이보가 허광한, 왕대륙, 그리고 류이호를 잇는 아시아의 대표 청춘 스타로 떠올라 화제다.
먼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발돋움한 허광한은 2019년 드라마'상견니'를 통해 ‘리쯔웨이 앓이’를 불러 일으키며 한국 관객들에게 주목받았다. 성인임에도 풋풋한 고등학생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그는 청춘을 상징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후 '해길랍', '여름날 우리', '기억해, 우리가 사랑한 시간' 등을 통해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갖춘 배우임을 입증했다.
2016년 학창 시절의 풋풋한 첫사랑을 담아낸 '나의 소녀시대'에서 ‘쉬타이위’ 역할을 맡아 흑역사조차 아름다운 추억으로 떠올리게 만들며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왕대륙 역시 청춘의 설렘을 가감 없이 연기해 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후 동명의 순정 만화 원작의 영화 '장난스런 키스'를 통해 다시 한번 여심을 저격하며 첫사랑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2013년 데뷔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온 류이호는 '안녕, 나의 소녀'를 통해 돋보이는 비주얼로 한국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모어 댄 블루', '너와 사랑한 시간' 뿐만 아니라 드라마 '당애정우상과학가', '요안적니아'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든 그는 로맨스 장인으로 입소문을 이끌며 아시아의 대표 청춘 스타로 발돋움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돌 그룹 ‘UNIQ’의 메인 댄서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왕이보는 2015년 '메이메이 쇼핑몰의 기적'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19년 드라마 '진정령'에서 ‘남망기’ 역을 맡아 샤오잔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진정령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2023년 '무명'에서 레전드 배우 양조위와 숨막히는 연기 대결을 펼치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왕이보는 영화 '원 앤 온리'를 통해 반짝이는 청춘의 순간을 담아낼 예정이다. 그는 춤을 향한 열정 하나로 무대에 전부를 건 스트릿 댄서 ‘천숴’ 역을 맡아 풋풋한 청춘 그 자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헤드스핀은 물론 고난이도의 화려한 브레이킹 스킬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내며 비보이 ‘천숴’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다.
스크린으로 펼쳐질 짜릿한 스트릿 댄스와 왕이보가 선사할 공감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 청춘 스타 허광한, 왕대륙, 류이호를 이어 Z세대의 대세 배우로 떠오른 왕이보의 비보이 완벽 변신이 담긴 '원 앤 온리'는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
사진 =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각 작품 스틸컷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