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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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배후 지목' 더기버스 안성일, 범죄혐의 인정 '검찰 송치'

기사입력 2024.02.16 11:54 / 기사수정 2024.02.16 11:5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

16일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귀하가 안성일을 업무방해·전자기록등손괴로 고소한 사건은 범죄혐의가 인정되어 송치(불구속) 하였습니다’라는 통지문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해 6월 27일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등손괴, 업무상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및 프로듀서를 고소한지 8개월만에 첫 경찰조사가 나왔다”며 “지난해 7월 7일 추가로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도 계속 수사중이니 향후 안성일의 범죄혐의가 추가로 드러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새나, 시오, 아란)과 프로듀싱 외주업체 더기버스의 대표인 안성일 등을 상대로 총 130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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