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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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절대 불화설 아냐" 해명 쩔쩔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4.02.15 17: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머스(AIMERS)가 뜻밖의 불화설에 해명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에이머스(승현·은준·도륜·요엘·승환·우영)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신사개러지에서 새 싱글 '썸바디(SOMEBOD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은 박지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에이머스는 지난해 5월 발표한 '버블링(Bubbling)' 이후 9개월 만에 컴백했다.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한 청춘의 무모함에 대한 싱글로, 동명의 타이틀곡 '썸바디'와 수록곡 '웨어 위 고(Where We Go)' 등 2개 트랙이 담겼다. 

'썸바디'는 그동안 독보적인 청량 매력을 보여온 에이머스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돋보이는 곡. 한층 성숙해진 남자의 매력을 담아 에이머스의 성장을 엿보였다. 



이 같은 이미지 변신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었는지 묻자 승현은 "어려움은 늘 존재하지만 멤버들이 잘 헤쳐나가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나"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은준도 이어 "어렵긴 했지만 멤버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타고난 재능이 있기 때문에 잘 해낼 수 있었다"라고 위트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번 타이틀곡 '썸바디'는 태국 올로케이션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도륜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짬을 내서 우영, 승환과 함께 현지 맛있는 음식도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왜 세 사람만 함께했냐고 묻자, 도륜은 장난 섞인 목소리로 사이가 좋지 않다 답변을 해 멤버들 사이 분위기가 술렁였다. 

은준은 서둘러 "숙소에 남아 있기를 더 좋아하는 멤버가 있고, 호텔 밖으로 나가기를 좋아하는 멤버가 있다. 신기하게 세 명씩 갈리더라. 가끔 둘, 넷으로 나눠지기도 한다"고 해명했다. 

덧붙여 리더 승현도 "절대 불화설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해 장내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에이머스 두 번째 싱글 '썸바디'는 오늘(1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하이퍼리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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