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9 21:24 / 기사수정 2011.07.29 21:25
▲문채원 캐릭터 논란, 조선시대에 이런 여자가 어디 있나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공주의 남자'에 출연중인 문채원에이 연기력 논란에 이어 캐릭터 논란에까지 휩싸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수목극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김영철 분)의 장녀 이세령 역으로 출연, 김승유(박시후 분)와 운명적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극중 세령은 권력다툼에 의한 비극적 사랑의 여주인공 역할. 하지만 그럼에도 오히려 시청자들의 뭇매를 맡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문채원은 극중 배경인 조선시대 여성상과는 다소 거리가 먼 통통 튀는 행실을 서슴지 않는 역. 첫 회 방송부터 '어색하다'는 연기 논란을 불러 모아왔다.
특히 4회분에서 세령은 김승유와 경혜공주(홍수현 분) 사이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며 무력감을 그대로 내보이며 시청자들의 비난을 증폭시킨 상황.
문채원 캐릭터 논란에 시청자들은 "민폐 캐릭터 탄생", "연기력이 부족하다", "캐릭터가 별로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문채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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