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박준금이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의 자진 사퇴를 기원했다.
박준금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쏘니의 행복축구를 응원하면서. 오천만 국민의 마음을 단 한명의 외국감독이 상처를 주었다. 문화를 짓밟은거같아 가슴아프다"며 클리스만 감독에 대한 비난글을 게재했다.
이어 "공감능력이 떨어져 얼만큼 아픈지를 모르는 국대감독을 우리는 언제까지 참아줘야 하는가"라며 "클린스만은 자진사퇴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앞서 대한민국은 지난 7일 열린 요르단과의 '2023 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0대 2로 완패했다. 이후 클리스만의 감독 자질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이하 박준금 글 전문.
쏘니의행복축구를응원하면서~
오천만국민의마음을 단한명의외국감독이 상처를 주었다
문화를 짓밟은거같아 가슴아프고
경기에서 이길수도질수도있지만 정서와 열정이없는~~공감능력이떨어져 얼만큼 아픈지를 모르는국대감독을 우리는 언제까지참아줘야하는가?
진심으로 이번경기를 뛰어준우리선수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싶고
클린스만은 자진사퇴하기를 기원합니다
사진 = 박준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