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가족과 함께 보낸 일상을 전했다.
6일 장영란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보기와 다르게 머리가 복잡할 땐 책을 마구마구 읽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읽고 또 읽고 책에서 위로도 받고 그 안에 답을 찾지요"라며 "책 읽고 있으면 한명 한명 제 옆에 모여. 서로가 좋아하는 책을 읽지요. 퇴근한 남편이 찍어준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도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감사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자녀들과 함께 독서 중인 모습이다.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심플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장영란은 "목동에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서 대출을 많이 받아서 갔다. 아이 한의사나 의사 만들려고 했다. 영어 유치원을 보내야 한다고들 해서 어릴 때 보냈다"며 자녀 교육 철학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인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장영란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