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츄와 부루구루가 손을 잡았다.
7일 부루구루는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솔로 가수 츄와 협업한 술 '츄-하이'를 전국 출시했다고 밝혔다.
'츄-하이'는 희석식 소주에 탄산수와 과즙을 섞어 만들었다. 이 제품은 낮은 도수를 갖고 있으며, 하이볼처럼 마실 수 있다.
'츄-하이'는 복숭아 맛과 리치 맛,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각각의 맛은 츄의 다양한 포즈를 담은 3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에 총 이미지는 6개다.(맛 2개 X 포즈 3개) 이를 통해 '인간 비타민'이라 불리는 츄의 상큼하고 과즙미 넘치는 이미지를 제품에 반영하고자 했다.
'츄-하이'는 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대형마트 및 주류 판매처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부루구루는 양조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회사다. 이곳은 2017년 콤부차로 시작해 맥주, 리큐르 등 다양한 주류를 제조 중이다.
사진 = 부루구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