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배우 육성재 측이 허위 사실, 사생활 침해 등 문제에 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7일 소속사 아이윌미디어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육성재와 관련된 지속적인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확인,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SNS 상에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허위 사실 및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등의 내용이 담긴 악성 게시물, 댓글 작성자를 상대로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에도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내용을 수집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육성재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2년 그룹 비투비로 데뷔한 육성재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tvN '도깨비', KBS2 '후아유-학교 2015',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JTBC '쌍갑포차', MBC '금수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아이윌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하 아이윌미디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윌미디어입니다.
최근 육성재와 관련된 지속적인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확인,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SNS 상에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허위 사실 및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등의 내용이 담긴 악성 게시물, 댓글 작성자를 상대로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도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내용을 수집할 예정이며, 팬분들께서도 악성 게시물, 댓글을 발견하실 경우 당사 메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육성재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팬 여러분께서도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