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9 07:39 / 기사수정 2011.07.29 07: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청순글래머' 신세경이 예능 첫 출연에서 솔직한 입담과 댄스를 비롯한 과감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를 통해 데뷔 첫 예능나들이에 나선 신세경은 "예쁘게 차려입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을 텐데 왜 '해피투게더'를 택했나?"라는 질문에 '유재석'을 이유로 들었다.
이런 신세경의 '재석앓이'에 당사자인 유재석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두 번째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거 아닌가?"라는 박명수의 질투 섞인 질문에 신세경은 "다 좋지만 유재석을 특별히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신세경은 유독 유재석 앞에서 수줍어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은 이심전심 커플테스트를 통해 3문제를 성공시켰다.
또한, 주류 광고 모델인 신세경은 술 맛 돋우는 표정을 시범으로 보여주고 신들린 웨이브를 선보이며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세경 은근히 웃기더라", "신세경과 유재석 은근히 어울리는 듯", "유재석 은근히 인기 많다" 라는 등, 신세경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재석에 대해 부럽다는 반응을 대체로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세경 ⓒ KBS 방송화면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