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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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장마차에 조진웅 옴"…김대호 초대에 기안84 질투하겠네

기사입력 2024.02.06 18: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조진웅이 김대호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5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김대호♥조진웅, 서로의 마음을 뒤흔든 플.러.팅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대호는 조진웅에게 "뭐라고 불러드려야 하냐"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진웅은 "편하게 불러주시고 형이라고 하셔라"라고 답했다.

김대호는 "얼핏 듣기로는 조진웅이 저와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하셨다더라. 약간 감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진웅은 "난 김대호의 집에도 한 번 가보고 싶다. 정말 부지런하다. 전 그렇게까지 못한다. 소박하지만 아주 푸짐하게 스스로 준비해 술을 한 잔 드시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다. (음식을) 다 해주실 수 있을 것 같은 거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조진웅은 "저는 안주로 나물류를 좋아한다"며 김대호의 '나 혼자 산다' 출연 분을 보며 자신과 잘 맞겠다고 생각까지 했음을 전했다.

이에 김대호는 "나중에 혹시라도 초대한다면 오시겠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조진웅은 고민 없이 "제가 진짜로 한 번 가고 싶다. 정말이다"라고 답했다. 김대호는 "기회가 되면 오시겠냐. 나중에 그 자리에서 뵙겠다"며 추후 만남을 약속했다.



또한 롯데 자이언츠 광팬인 조진웅에게 김대호는 "김대호 vs 이대호"라며 애정도 테스트를 했고 조진웅은 "나 집에 초대해 줄 거냐"라고 재차 확인했다. 이에 김대호는 "말하는 거 봐서"라고 새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왕산에 위치한 김대호의 집은 '나 혼자 산다' 출연진인 이장우와 기안84가 방문에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기안84는 9개월 간 김대호의 집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강력히 어필해 입성했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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