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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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쿤, 의병 전역 뒤늦게 알려져 "허리디스크 소견" [전문]

기사입력 2024.02.05 13:50 / 기사수정 2024.02.05 13: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업텐션 쿤(본명 노수일)이 의병 전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쿤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입대 후 복무 중 허리 통증으로 군 병원에서 진료 받았다. 군의관님 소견으로 허리디스크 관련 전역 심의가 있었고, 이후 의병 전역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움직임이 많이 호전되어 일상 생활을 하고 있다고. 쿤은 "적당한 운동과 척추협착률 관련 전문의 진료도 계속 병행할 예정"이라며 "진료도 잘 받았고, 다양한 경험 위한 공부하며 잘 지내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한편 쿤은 지난해 3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군 입대 전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업텐션 쿤 글 전문.

안녕하세요 노수일입니다 2023년 3월 말 입대한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4년 2월이네요
허니텐 잘 지내시나요?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입대 후 복무 중 허리 통증으로 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었는데요
군의관님 소견으로 허리디스크 관련 전역심의가 있었고 이후 의병 전역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통증이나 움직이는 것이 많이 호전되어서 일상생활도 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운동과 척추협착률 관련 전문의의 진료도 계속 병행할 예정입니다

진료도 잘 받았고 다양한 경험들을 위한 공부들도 해보고 잘 지내고 있으니 허니텐 분들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만날 수 있기를 바라요

우리 아낌쓰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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