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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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하의실종 패션 원조는 바로 나"

기사입력 2011.07.28 17:10 / 기사수정 2011.07.28 17: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윤승아가 '하의실종' 패션의 원조녀로 밝혀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유행 중인 '하의실종' 패션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하의실종' 패션은 짧은 치마나 팬츠에 상대적으로 긴 상의를 걸쳐 마치 하의를 입지 않은 것 같은 효과로 각선미를 강조하는 패션을 의미한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하의실종'이라는 단어는 2009년 7월 영화제에서 초미니를 입고 등장한 배우 윤승아로부터 시작됐다.
 
윤승아는 2010년 10월 SBS '강심장'에 출연, 하의를 입지 않았던 굴욕적인 해프닝을 공개했다.
 
당시 "남들보다 튀고 싶다는 생각에 블랙의 초미니 드레스를 과감하게 선택해 욕심을 부렸다"며 "드레스인 줄 알고 입었는데 알고 보니 상의였다. 하의 없이 상의만 입고 행사장을 돌아다녔다"며 웃지 못할 사연을 전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승아가 정말 하의실종 원조 맞네", "초미니 원피스가 아닌 상의 옷이라니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승아 ⓒ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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