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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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하차' 이광수 3년만 소환했다 "요즘 왜 녹화 안나와?" (런닝맨)

기사입력 2024.02.04 12:14 / 기사수정 2024.02.04 12:1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하차한 멤버 이광수를 소환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3년 만에 이광수 재소환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가성비 맛집을 돌아다니며 먹방 레이스를 펼쳤는데, 먹방을 즐기던 중 유재석은 “이광수 왜 안 나오는 거야!”라며 ‘런닝맨 패밀리’ 이광수 소환에 나섰다.

이어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했는데 전화와 동시에 다짜고짜 “녹화 너무 늦는 거 아니야?”, “요즘 녹화에 왜 안 나오냐?”라며 폭풍 질문을 휘몰아쳐 이광수는 당황을 금치못했다.

멤버들은 본격 ‘광수 놀리기’에 시동을 걸어 정신을 쏙 빼놓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광수는 ‘채찍질’에 당황함도 잠시,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응하는 가 하면, “재석이 형! 재석이 형!”을 외치며 원조의 품격을 보여주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런닝맨 패밀리’ 이광수와의 특별한 랜선 만남은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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