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정재욱이 결혼식을 올린다.
5일 정재욱은 모처에서 공무원으로 알려진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들 부부는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1976년생인 정재욱은 1999년 '풀리쉬 세퍼레이션(Foolish Separation)'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어리석은 이별' 등의 음반을 발매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17년 FA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대표이자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술 한잔이 생각나는 날에'라는 신곡을 발표, 지난 16일 '약속'을 발매하는 등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MBC '복면가왕'에도 출연하며 시청자를 만났다.
사진=정재욱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