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음저협이 30명의 작사, 작곡가를 2024년도 정회원으로 승격시켰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은 1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도 정회원 승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정회원은 5만 1천여 명의 작사, 작곡가의 저작 재산권을 신탁 관리하는 한음저협이 매년 가입 기간별 저작권료 상위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올해 정회원으로 승격된 이는 방탄소년단(BTS) 정국, (여자)아이들((G)IDLE) 소연, 세븐틴(SVT) 버논,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안예은, 코드쿤스트(조성우), 250(이호형), 베르사최(최승혁), 이스란 작사가, Big Naughty(서동현), 릴러말즈, TOIL(안토일) 등이다.
비대중 음악 분야에서는 윤혜정(동요), 주민정(종교), 임교민(국악)이 정회원으로 승격됐으며, RAIN(정지훈)과 이상민은 재승격된 작가로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음저협은 2024년 1월 기준으로 5만 1천여 명의 작사, 작곡가의 저작 재산권을 신탁 관리 중인 단체다. 이곳은 매년 협회 규정에 따라 준회원 가운데 가입 기간별 저작권료 상위 기준에 따라 전체 음악 분야에서 27명, 비대중 음악 분야에서 3명을 정회원으로 승격시킨다.
사진 = 한음저협,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