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유지나가 동안 신체를 자랑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유지나 모녀가 등장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유지나는 "내 신체나이가 34살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체지방은 3%인데다 근육량도 높게 나왔다"라고 자랑했다.
현영은 "노래하실 때 보니까 다리에 셀룰라이트가 하나도 없더라"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유지나는 "젊어지고 싶다면 콜라겐을 챙겨 먹어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웃으면서 재밌게 살아야 한다. 그리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말고 운동하고 마사지를 해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유지나는 이날 반전의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어머니께서 연애는 하되 결혼은 하지 않기를 바라시냐"라는 질문에 유지나는 "나는 사실 소속되는 걸 좋아한다"라며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 있다면 결혼도 좋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유지나는 "내 이상형은 키 작고 배가 나온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안태환은 유지나를 향해 "스무 살 연하도 충분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