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측 "3월 24일 결혼?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워"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이상엽 측이 구체적인 결혼 날짜 공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31일 이상엽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그룹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3월 24일 결혼 여부와 관련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좀 더 확인해볼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날 한 매체는 이상엽과 비연예인 예비신부가 오는 3월 24일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상엽 측은 여러차례 오는 3월 결혼한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상엽이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3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제 막 결혼 준비를 하는 단계"라고 전한 바 있다 

이상엽은 결혼 발표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했던 이상엽은 "제가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무엇보다 재밌다. 제 눈엔 너무 예쁘다"며 "굉장히 인텔리전트하고 스마트하다"고 했다.

이어 이상엽은 지난 11월 방영된 '편스토랑'에서는 "어느 날 우리가 자연스럽게 밥을 먹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영화도 보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식장 예약도 하고 있고, 자연스럽게 드레스를 보러 가고 있는 거다"라며 결혼하게 된 과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